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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수가 진한 국수상회

     

    안녕하세요? 유유네입니다~

     

    대구 다사 세천에 있는

    국수상회를 방문하였어요!

    저희는 사실 가족모두 국수를 아주 좋아해서

    집에서 자주 해먹습니다 ㅎㅎ

    사진을 다 찾진 못하지만 정말 툭 하면 해먹어요~

     

    음식국수재료유유네국수
    유유네 국수

     

    정성 가득한 국수 전문점 '국수상회'!

    사실 나도 누가 봐도 '면덕후'라 국수집이 있다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거든요.

    이 동네 국수집은 거의 다 가봤습니다!

    이번주말에 가족들과 저녁에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신랑이 지나가다가 국수상회를 봤다고 해서 여기

    국수상회를 처음 방문해보게 됐는데,

    기대없이 방문했다가 너무 맛있어서 깜놀했네요 ㅎㅎㅎ 

    오늘은 여러분이 이곳의 매력을 낱낱이 알 수 있도록,

    그리고 직접 방문 의욕 뿜뿜할 수 있도록 소소한 팁까지 다 공유해볼게요!

    국수 상회의 진짜 매력,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국수상회
    국수상회국수상회

     

    대구 세천 중심,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맛집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1704566731

    국수상회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로8길 8에 자리 잡고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주변 도로도 넓어서 차로 이동하기 정말 편해요.

    특히 여기 주차장이 꽤 넓더라구요.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몰려 이중주차까지 이루어질 정도지만,

    자리 없는 걱정은 덜어도 되는 정도였어요.

    국수상회

     

    국수상회
    국수상회국수상회 홀

     

    아기자기하고 쾌적한 매장 분위기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첫인상은 "깨끗하고 깔끔하다"였어요.

    넓은 창가 좌석과 적당히 배치된 테이블이 답답하지 않아서 단체로 와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어요.

    한쪽 벽에는 메뉴판이 걸려있고 셀프바 쪽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너무 깔끔했어요.

    냄새는 따끈한 육수 향이 여기저기 퍼져있고, 왠지 모르게 ‘집밥 먹으러 온 느낌’도 났어요.

    또 귀여운 로봇 서빙 기계가 다가와 음식을 서빙해주는 모습은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아이를 데리고 간다면 아이들도 이 로봇 친구를 정말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주문 팁과 셀프바 활용법

    일단 메뉴 주문은 테이블마다 배치된 태블릿으로 주문해요.

    계산은 다 먹고 나갈 때 하는 시스템이라 천천히 메뉴를 추가할 수도 있고요.

    셀프바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셀프바는 반찬부터 기본 양념들까지 정말 잘 갖춰져 있었어요.

    국수와 함께 곁들일 부추김치, 무말랭이가 맛도 좋고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대로 담아먹을 수 있었어요!

    무조건 반찬은 서둘러 많이 가져오지 말고,

    본인이 먹을 만큼 적당히 담아가기 추천해요.

    초반엔 조금씩 맛보고 입맛에 맞는 반찬으로 리필하는 게 요령이에요.

    다들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는다고.. 음식의 등장사진은 없네요~

    국수국수상회 음식
    수육국수상회 음식

     

     메뉴의 다양성과 숨겨진 베스트 메뉴

    국수상회의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 칼국수부터 계절 메뉴인 콩국수까지 다양해요.

    국수 말고도 만두와 수육, 부추전 같은 밑반찬 느낌의 사이드 메뉴도 있어요.

    저희는 기본 잔치국수와 칼국수, 비빔국수, 수육, 부침개 등 다양하게 시켰는데요, 놀란 건 육수 맛!

    멸치와 갖은 재료로 우려낸 육수가 진하고 깔끔해서 국물만 마셔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면발은  쫄깃하고 탱글탱글하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튀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잔치국수가 이번 방문의 일등 공신이었어요!

    신랑이 입맛이 까다로운편인데 저보다 먼저 맛있다고! 이제 한번씩 오자고 하더라구요 ㅎㅎ

    국수상회 정수기

    개인적으로 감동받았던 포인트

    음식도 음식인데, 이곳은 전체적으로 세세한 배려가 느껴지더라구요.

    후식 믹스커피도 먹을수 있어요~

    오이소박이나 무말랭이처럼 간단한 집반찬 느낌의 사이드들이 깔끔하고 맛나요.

    또 음식을 서빙해주는 로봇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런 디테일 덕분에 손님들도 즐겁게 식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구 세천에서 국수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국수상회 추천드립니다.

    저희의 지난 주말 저녁메뉴 선택은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네요!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과 편리한 시스템, 그리고 배려 넘치는 서비스까지 완벽한 조합이더라구요.

    특히 개인적으로 잔치국수의 깊고 담백한 국물은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비빔국수도 너무 맛있었어요!

    주차 공간도 여유롭고 전체적인 동선, 분위기도 깔끔해서 한 번 방문하면 다시 가고 싶은 곳!

    대구 세천 국수상회, 다음 끼니 고민 중이라면 오늘 당장 리스트에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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