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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 핫플 바토 플루이르
안녕하세요? 유유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대구에 다사 핫플이라고 소문난
'바토 플루이르 다사점'
방문 후기를 살짝 올려봅니다.
낙동강 뷰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주목받는 카페로
소문난 지는 오래된 곳입니다.
저는 몇년 전부터 여러 번
갔다 왔는데 사진 모아서 올려보아요.
처음에는 친한 언니가 데리고
가주었는데 저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핫플레이스를 잘 모른답니다.
그런데 진짜 그 뷰와 분위기를 온전히 즐기고 나니
핫플레이스라고 하기에 무조건 납득되는 곳이었어요.
자전거 라이더들, 가족 단위 손님, 커플,
그리고 나처럼 친구들이랑 오는 사람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매력이 넘치더라고요.
처음 갔을 때부터 갈 때마다 대부분 손님들이 많이 계셨어요.
접근성 좋은 대구 다사 카페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2020577031
바토 플루이르 다사점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하고 있어요!
낙동강을 바로 옆에 두고 자리 잡은 카페라서,
자연 풍경 덕분에 접근하면서도 이미
힐링 모드가 켜지는 기분이었어요.
차로 방문한다면 ‘달구벌대로 92길’을 찾아가면 되고,
바로 앞에 전용 주차장과 도로변 주차 공간도 있어요.
도보로 오거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에게도 강추예요.
카페 바로 앞에 낙동강 자전거길이 이어져 있어
라이딩 중 쉬었다 가기 너무 좋겠더라고요.
특히 강정보 디아크랑도 가까운 위치라,
데이트 코스로 딱일 듯합니다!
바토플루이스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첫인상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목재와 유리로
이루어진 깔끔한 인테리어에 놀랐어요.
따뜻한 우드톤 가구들 덕분에 아늑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달까?
통유리창 때문에 채광도 완전 예술이고,
밖에 펼쳐진 낙동강 뷰도 한몫했어요.
전 가장 좋았던 게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낙동강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게 너무 좋아서 주말에 가족들도 데리고 한번 갔어요~
겨울방문 때에는 사진을 못 찍었지만
겨울이라면 눈사람 조형물 같은
계절 장식품들도 있어 분위기까지 살려줍니다.
문 열고 들어가면, 어라? 여기가 정말 대구 맞아?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도 나더라고요.
야외 테라스 자리까지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엔
테라스에 앉아서 자연스럽게
커피 한잔 즐기는 게 너무 좋았어요.
알고 가면 더 즐거운 팁!
①낙동강 뷰 명당자리 선점:
창가 쪽의 자리는 항상 먼저 찬다고 하니까, 되도록 오픈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걸 추천해요!
② 아이들과도 편하게: 아기의자와 간단한 아이들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방문하기 최고.
③원두 선택 가능: 시그니처 블렌드, 싱글 오리진, 선 블렌드, 디카페인 등
여러 가지 원두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껏 고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은 순간
내가 가장 좋았던 건 처음 바토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라테를 잊을 수가 없네요.
상하목장 우유로 만들어 더욱 진하고 맛있어진 #바토플루이르 아이스크림
계속 먹으니 못 느끼겠지만 처음 먹었을 때는 눈을 번쩍 뜨게 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기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더해지니, 이런 게 바로 소확행이지 싶더라고요.
이 모든 게 합쳐지면서 행복했던 순간이었어.
열심히 일한 당신!! 쉬는 날 맛있는 커피로~
소확행을 즐기셔요!!
약간의 아쉬운 점은?
솔직히 모든 게 완벽했지만, 평일이라도 창가 자리 경쟁은 치열하더라고요.
하물며 주말에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듯..
그래서 가능한 아침 일찍 가는 걸 강추하고,
정말 좋은 자리 원하면 여유를 가지고 기다릴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 줘요!
또, 야외 테라스는 봄, 가을처럼 선선할 때 더 즐기기 좋을 것 같았어요.
여름엔 조금 더운데, 그래도 강바람은 괜찮을 듯해요.
음료 가격이 대구 평균보다는 조금 높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뷰와 분위기를 생각하면 이건 나름 상쇄된다고 봐요.
여긴 미치도록 다시 가고 싶은 곳
마지막으로, 바토 플루이르 다사점은 다사에서도 손꼽히는 뷰 맛집 카페예요.
따뜻한 인테리어와 멋진 자연경관,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까지…
어느 하나 빠질 데가 없더라고요.
특히 반려동물, 아이, 커플 등 누구와 와도 다 어울릴만한 공간이라
데이트부터 가족 나들이까지 적합한 곳이었어요.
저희는 날씨가 따뜻할 때 테라스석에서 제대로
오래 앉아 쉬다가 왔는데 자연을 좋아하는 저희는 힐링 그 자체였어요.
평소 자연을 좋아하거나 마실 겸 커피 한잔할
장소를 찾는다면 주저 말고 한 번 방문해 보길 추천할게요.
'바토 플루이르 다사점'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힐링과 휴식을 선물해 주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낙동강을 보며 여유를 찾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봐요.
커피, 베이커리 그리고 멋진 뷰까지 다 충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